고스트파크로 떠나는 여름 공포 여행 (호러테마, 시즌이벤트, 놀이공원)

출처 : 픽사베이 / 고스트파크로 떠나는 여름 공포 여행 (호러테마, 시즌이벤트, 놀이공원)

 

무더위가 극심한 2025년 여름, 시원한 공포로 더위를 날릴 준비가 되었는가? 국내 최초의 대형 호러 테마파크 ‘고스트파크’는 공포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와 몰입형 체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여름 시즌에 맞춰 더욱 강력해진 공포 연출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고스트파크, 그 매력을 소개한다.

호러 테마의 진수, 고스트파크의 핵심 콘텐츠

고스트파크는 전통적인 놀이공원의 틀을 깨고, 전 구역을 공포 테마로 기획한 국내 유일의 호러 테마파크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음산한 음악과 연기, 조명으로 시작되는 ‘분위기 몰입’은 일반 테마파크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고스트파크는 세부 공간별로 차별화된 공포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예를 들어 '심령병원 존'에서는 실감 나는 배우들의 연기와 특수효과로 마치 공포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폐가 체험관’에서는 실제 폐가처럼 연출된 복도를 지나야 하며, 곳곳에서 갑작스러운 상황이 연출돼 예측불허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야외에 설치된 ‘언데드 마을’은 좀비 배우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공간으로, 관람객이 특정 시간 동안 생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체험형 게임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귀신의 집, 심령열차, VR 공포체험 등 다양한 방식의 어트랙션이 존재한다. 모든 콘텐츠는 실제 심리학 기반 설계로 제작되어 방문객의 공포 반응을 극대화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고스트파크는 단순히 무서운 장소가 아니라, 공포라는 감정을 종합적으로 구성한 체험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름 한정 시즌 이벤트와 특별 공연

고스트파크는 특히 여름철에 맞춰 한정 운영되는 ‘썸머 나이트메어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매년 독창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2025년에는 ‘공포의 무도회’를 콘셉트로 밤 8시부터 시작되는 퍼레이드와 공연이 준비되었는데, 30명 이상의 전문 연기자들이 유령 분장을 한 채 거리에서 무용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공연은 단순한 쇼가 아니라, 파크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사용하는 몰입형 연극 형태로 기획되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한여름 밤을 더욱 오싹하게 만들어줄 ‘블러드 워터 존’도 새롭게 등장했다. 이는 물놀이와 공포를 결합한 이색 체험 구역으로, 피처럼 붉게 물든 워터슬라이드와 좀비 서바이벌 수영장이 핵심 콘텐츠다. 이 외에도 고스트 미션 투어, 귀신 분장 대회, 공포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시즌 이벤트가 매일 다르게 펼쳐지며, 재방문율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이벤트는 방문 연령대별로 구역을 세분화하여, 어린이용 공포 체험부터 성인 전용 극한 체험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고스트파크의 시즌 이벤트는 단순한 유희를 넘어, 한국 여름 축제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놀이공원 이상의 체험, 고스트파크의 매력

고스트파크가 일반 놀이공원과 다른 점은 단지 놀이기구가 무섭다는 것을 넘어서, 공포라는 테마에 ‘이야기’를 부여했다는 점이다. 모든 구역과 체험은 하나의 ‘고스트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소에는 고유의 스토리라인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심령병원 존’은 1970년대 폐쇄된 병원을 배경으로 한 실화 기반 스토리를, ‘귀신의 집’은 조선 시대 전설을 모티브로 구성되었다. 이처럼 내러티브와 공간의 결합은 관람객의 감정 몰입을 극대화하며, 단순한 놀이 이상의 예술적 가치까지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고스트파크는 기술적으로도 매우 앞선 시도를 하고 있다. AI 기반 얼굴 인식 시스템으로 관람객의 표정과 심장 박동을 감지해, 특정 상황에서 체험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는 공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시도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음식점, 기념품샵, 스낵코너까지도 모두 호러 테마로 일관성을 유지하며, 포토존이나 SNS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되어 Z세대 관람객의 자발적 홍보 효과도 크다. 고스트파크는 단순한 ‘공포체험 공간’이 아닌, 스토리텔링과 기술, 디자인이 결합된 새로운 놀이공원의 미래형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무더위 속 자극적이고 짜릿한 체험을 원한다면, 고스트파크는 단연 최고의 선택이다. 공포를 넘어선 몰입형 스토리와 기술,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이곳에서 올여름 잊지 못할 오싹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 ☠️고스트파크 섀도우☠️

😱기간 : 2025. 08. 01(금) ~ 08. 17(일)

😱장소 : 합천영상테마파크